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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3 14:22
광주FC, 투명한 시민친화적 구단으로 거듭난다
 글쓴이 : 박지윤
조회 : 0  

광주FC, 투명한 시민친화적 구단으로 거듭난다
- 광주시, 4대 방향, 18개 방안 담은 광주FC 혁신안 발표
- 이사회·감독 실질적 권한·역할 강화…구단주-선수 소통 강화
- 숙소이용 편의·훈련환경 개선 등 선수단 중심 운영체계 확립
- 재정 투명성 강화, 사무국 행정지원 체계 확립, 직원 인권 강화
- 시민이사 도입 등 시민참여 확대 및 시민친화적 구단 운영


○ 광주FC가 이사회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고 선수단 중심의 운영체계를 확립하며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시민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난다.

○ 광주광역시는 22일 최근 시 감사에서 드러난 프로축구단 광주FC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 이번 혁신안은 ▲선수단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 ▲재정의 투명성 및 사무국의 행정지원체계 확립 ▲선수단-사무국-광주광역시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시민참여 확대 및 시민친화적 구단 운영 4대 방향 아래 총 18개의 혁신 방안이 담겨있다.


○ 첫째, 선수단 중심의 효율적 운영체계를 확립한다.


- 축구전문 경영인 출신의 대표이사를 상근직으로 선임하고, 단장은 대표이사 상근에 따라 겸직하도록 하며, 감독은 선수 소통과 리더십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조기 정상화하여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 시즌 대비를 위해 선수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물품 및 급식체계를 확립하고 선수장비 관리체계 지원 및 숙소운영의 편의성 제공, 훈련환경 개선 등 선수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 또한 선수단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선수단 운영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선수 영입 및 이적, 선수단 운영 등에 대한 공정성?객관성?투명성을 제고한다.

- 선수단 규모 최적화로 효율적인 절감방안을 모색하고, 구단주와 선수와의 소통채널 강화로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며,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사무국 운영사례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둘째,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무국의 선수단 중심의 행정지원 체계를 확립한다.

- 보조금이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연 1회 하던 보조금 중간정산을 연 2회로 늘려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며,

- 특히, 정기이사회를 연2회 에서 연4회 이내로 늘려 추가경정예산 보고 등 예산 및 FC 운영상황 등 중요사안에 대해 수시로 보고 및 점검한다.

- 물품구매 및 입찰 계약시 지방계약법을 준용토록 하고 제안서 평가에 평가위원회 구성시 외부인사 및 시 공무원 참여를 의무화해 투명한 계약 체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초과근무는 사전승인 결재한 후 지문시스템에 등록된 경우에만 인정하며 예산범위와 초과근무 인정시간 범위 및 대체휴무 등 부당지급을 방지하고자 엄격한 복무관리 규정을 도입하고 재정비한다.

- 특히 사무국은 선수단에 대한 지나친 간섭을 배제하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며 지역기업 후원 유치 등 지역밀착형 마케팅 업무에 효율적인 행정지원 능력을 향상하도록 한다.

- 또한, 정기적 설문조사 및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광주FC 취업규정 ‘직장내 괴롭힘 등에 관한 사항’ 개정도 추진하는 등 사무국 직원들의 인권을 강화한다.




○ 셋째, 선수단과 사무국, 광주시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선수단, 사무국, 광주시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표이사, 감독, 市관계자가 2개월에 한번 운영상황 공유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 조직이 정상화 될 때까지 3명의 시 인력을 지원하고 구단주에게 구단 운영상황 등 주요사항에 대해서 분기별로 업무보고를 하도록 추진한다.

- 이사회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주주, 후원인, 선수 등 축구와 연관성 있는 이사들로 점진적으로 개편하며, 각종 위원회(인사위원회,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 시 市와 사전 협의토록 한다.




○ 넷째, 시민참여 확대 및 시민친화형 구단으로 탈바꿈한다.

- 다양한 팬 서비스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서포터즈와의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에도 역점을 둔다.

- 방만한 운영예산 점검, 각종 제도개선 방안 등을 위해 2명 이내의 시민 이사를 위촉해 시민구단에 걸맞게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한다.

- 광주FC 후원을 위한 ‘시민 ANGEL CLUB’을 구성·운영해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후원 유치와 기존 후원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방안 등을 모색하며,

- 전용구장의 활성화와 관람객 증대를 위한 신규 팬 유입 프로그램 추진, 축구동호회 등 현장 시즌권 홍보 전개도 진행한다.




○ 광주FC 구단주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 체육계와 선수단 등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 재창단 수준의 혁신안을 마련했다”며 “광주FC가 현재의 난관을 뚫고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일류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 감사위원회 감사결과 반영 등 후속조치 이행
? 광주FC 감사결과에 따른 조치계획 등 이사회 보고
? 수사결과에 따라 이사회 의결 후 사무국 조직개편 검토 및 인사위원회 개최 등 조직 정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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