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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9 18:52
쌀쌀한 출근길···맑다가 오후에 구름 [날씨]
 글쓴이 : 내솔원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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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28일 양양군 한계령를 넘던 한 시민이 길가에 차를 대고 함박눈이 내리는 설악산의 풍광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강윤중 기자.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밤부터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도 5∼2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강원 산지와 경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날 눈·비가 내린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는 밤사이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이날까지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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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1차관, 조한기 전 靑비서관 등 종전보다 억대 증가

공직자 재산공개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서울 아파트값 상승 추세에 맞춰 서울에 주택을 소유한 전·현직 고위공직자의 재산이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사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9일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조사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오낙영 캄보디아 대사였다.

오 대사는 지난해 4월 27일자 재산공개 당시 9억442만원을 신고했으나 이번에는 9억6천만원가량이 증가한 18억7천102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부문은 아파트 등 건물로 총 9억4천만원이 늘어났다.

지난 재산공개 때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84.48㎡에 대한 가액 10억원을 자신의 명의로만 신고했다가 이번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0억원이던 건물 가액을 왜 20억원으로 신고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추후 심사 과정에서 공시지가와 실거래가격 중 어떤 것으로 신고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사 외에도 고위공직자들이 신고한 서울 아파트값은 종전 신고보다 대부분 오른 상태로, 이들의 총재산도 대부분 1억원 이상씩 증가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석 달 전 재산공개 당시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래미안아파트 145.20㎡를 9억3천600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번 재산공개에서는 2억7천500만원이 오른 12억1천100만원으로 신고했다.

총재산은 3억1천600만원이 늘었다.

조한기 전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은 지난 3월 재산공개 당시 서울 잠실동 잠실엘스아파트 84.88㎡를 10억5천300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번에는 1억5천800만원이 오른 12억1천100만원으로 신고했다.

조 전 비서관의 총재산 증가액은 2억2천900만원이었다.

노승권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지난 3월 재산공개에서 배우자와 공동소유한 서울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210.26㎡를 16억9천600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번 재산공개에서는 1억6천800만원이 오른 18억6천400만원으로 신고했다.

노 전 연구위원의 총재산은 지난 재산공개 때보다 6억9천949만원이 증가했다.

노 전 연구위원은 이번 재산공개에서 현직자와 퇴직자를 통틀어 가장 많은 67억2천51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노 전 연구위원의 뒤를 이어 양향자 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35억568만원), 김중양 전 행정안전부 이북5도 평안남도지사(17억9천591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현직자 재산 상위자는 김용범 기재부 1차관(23억3천195만원), 이유철 경북대 부총장(20억6천850만원), 오낙영 캄보디아 대사 순이었다.

청와대 신임 참모들의 재산도 이번에 공개됐다.

지난 8월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임명된 김광진 비서관은 배우자 명의의 광주 풍암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와 서울 방배동 경남아파트를 포함해 10억5천785만원을 신고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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