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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2 01:38
동네사람들 (2018)
 글쓴이 : 남사민성
조회 : 2  


별  ★★☆

잡탕인데 맹탕인 영화.
보기전에 왓챠에서 정보를 보니 장르가 없습니다. 뭐지?
보고나니까 왜 장르가 없는지 알겠습니다.( 기입을 안한거겟지만요.. )

이게 코미디야, 드라마야, 액션이야, 스릴러야, 범죄야?
잘만든 영화는 완벽한 영화가 아니고 장점이 툭 튀어나온 영화라는, 들은 말이 맞다는걸 보여주는
반면교사 삼을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 저 영화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 소재와
설정들을 다 가져다 쓴 모냥입니다. 그 설정들이 뭔지는 스포라서 안적을게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믿지만 모방만 해대면 창조가 되지 못하네요.
가져다 쓰는건 좋은데 제구실을 못하니 흉내만 내는것처럼 보이죠.
제목에서 처럼 수상한 동네사람들이란 설정을 보면 <이끼>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굳이 로케를 댐이 있는 마을로 잡은걸 보면 <7년의 밤>도 생각이 나고요.

그래서 장르는 산으로 가고요.
마동석이라는 이미지는 코미디로 잘 활용해야겠고
코미디로 시작했다가 드라마도 조금 넣고, 액션도 좀 넣어야 겠다.
심심하니까 범죄도 조금, 스릴러도 조금.. 시사풍자도 조금.
그러다보니 잡탕인데 맛은 짜지도 달지도 않은 맹탕 영화 같습니다.

마동석 캐릭터 어느 영화에 나오든 다 똑같아요.
차라리 악역으로 나오든가.. 덩치는 우람하나 선량한
선생님, 경찰, 성주신, 팔씨름왕, 매니저.. 직업도 다양하네요 캐릭터는 다 똑같은데.
좋아하진 않지만 싫지도 않습니다. 그대로 코미디여도, 같은 캐릭터여도 좋으니
좋은 작품에서 뵈었으면 싶습니다.

여튼 별로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