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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2 15:52
KIA 에이스 양현종 꾸준함의 대명사
 글쓴이 : 길영진
조회 : 0  

KIA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2)이 위력적인 볼로 삼진쇼를 펼쳤다. 

양현종은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에서 백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을 1피안타 1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탈삼진은 8개를 뽑아냈다. 

1회초 세 타자를 가볍게 범타로 처리했고 2회는 삼진 1개를 곁들여 아웃카운트 3개를 가볍게 얻어냈다. 3회는 문선재, 이은총, 박정우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2사후 최정용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황대인을 선채로 삼진으로 잡고 영의 행진을 이었다. 5회는 1사후 백용환에게 우익수 앞 첫 안타를 맞았으나 문선재는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은총도 몸쪽으로 직구를 찔러넣어 삼진으로 솎아냈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76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47km. 귀국 후 자체 연습경기에서 가장 좋은 볼을 던졌다. 직구의 힘, 변화구, 제구력 모두 최상이었다. 유일한 피안타도 빗맞은 타구였다. 타자들이 정타를 제대로 때려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양현종은 이날까지 4번 등판해 1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