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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5 08:14
고성 산불 속초까지 번져…市승격 이래 최악의 재난
 글쓴이 : 고나예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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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산 피해 정확한 집계조차 어려워
속초시 학교는 대부분 대피소…"이런 산불은 처음"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을 포함한 76명의 인원과 소방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 제공) 2019.4.4/뉴스1 © News1
(속초·고성=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고성에서 4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까지 번지고 있다.

1963년 시(市) 승격 이래 최악의 재난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고성 산불 현장에서 바람을 타고 넘어온 불길이 빠른 속도로 속초 도심으로 번지면서 곳곳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있다.

현재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대피 규모마저 집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주택과 건물 사이사이 위치한 숲 등으로 옮아붙으며 현재는 시내 아파트 단지로까지 불길이 다가어거 있다.

고성과 인접한 장사동과 영랑동을 비롯해 순두부촌으로 유명한 노학동 콩꽃마을은 밤새 화마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미 건물과 주택이 타들어가고 있는 것도 육안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정확한 피해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 일대 도로는 코를 찌르는 매캐한 냄새와 함께 자욱한 연기로 대부분 통제됐다.

주민들은 속초시 대부분의 학교로 대피한 상황이다.

주민들은 “속초에 살면서 이런 불은 처음 본다”, “불안해서 잠을 이룰 수 없다”, “바람이 아직도 그칠 줄 모르니 더 심해질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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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여호수아 프로젝트’ 출범한인권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상임위원장이 4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범교회연합 기도운동인 ‘여호수아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쥬빌리·상임대표 오정현 목사)는 4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복음적 평화통일 기도전략’인 여호수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기도’ ‘연합’ ‘다음세대’를 키워드 삼아 7년간 펼치는 통일기도운동이다. 프로젝트명은 성경 여호수아서에서 따왔다. 여호수아 1장 5~9절 말씀에 기반해 통일기도운동을 펼친다는 의미다.

쥬빌리는 오는 6월 6일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여는 ‘2019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을 시작으로 7개년 프로젝트 주요 행사의 포문을 연다. 프로젝트의 기도 사역 중 하나인 이 행사는 쥬빌리 기도모임에 동참하는 전국 교회와 단체들이 2012년부터 매년 모여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다.

전국 교회에서 열리는 ‘전국 연속 통일기도부흥회’도 6월 10~28일 개최된다. 행사에는 아름다운교회(제주·10일) 온세대교회(전남 목포·11일) 거룩한빛광성교회(경기 고양·24일) 수영로교회(부산·27일) 등 13개 교회가 참여한다.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연합 사역으로는 3가지가 마련됐다. ‘통일기도 권역별 지역협의회’는 전국 교회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해외 한인교회의 참여 확산을 위해 구성된다. 국내외 통일선교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통일선교 전략을 논하는 ‘2019 시카고 한민족 통일선교 서밋’은 오는 9월 미국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 11월엔 국내 통일선교 사역단체와 함께하는 ‘통일선교정책 콘퍼런스’도 갖는다.

다음세대 사역인 ‘주니어쥬빌리 청소년 통일캠프’와 ‘청년 연합 통일기도회’는 각각 오는 7월과 10월 한동대 및 통일기도단체인 ‘원코리아넥스트’와 협력해 개최된다.

오성훈 쥬빌리 사무총장은 “개별 교회도 통일기도회를 열 수 있도록 예배 콘티와 영상, 현수막, 훈련과정 등을 제공할 예정인 만큼 한국교회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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