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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1 21:46
수면제로 쓰이는 마약류 '졸피뎀'… 도난·분실 최다 (19년뉴스)
 글쓴이 : 길영진
조회 : 0  
국내 마약류의 도난·분실 사건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은 2015년 이후 지난 2019년 8월까지 발생한 국내 마약류 도난·분실 사건에 대한 자료를 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209건의 마약류 도난·분실사건이 발생했다. 도난·분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병·의원이 146건(69%)으로 가장 많았고, 약국 45건(22%), 도매업체 16건(8%), 기타업체 3건(1%)가 그 뒤를 이었다. 이로 인해 도난·분실된 마약류는 총 4만4177.3개(정/앰플/바이알 등 합산)였다. 연도별로는 2015년 4749.5개, 2016년 8630개, 2017년 9,905.5개, 2018년 13,493.8개, 2019년 8월까지 7398.5개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연도별 도난·분실된 양이 많은 상위 10개 마약류를 분석한 결과, '졸피뎀'이 약 7933개로 가장 많았다. 졸피뎀은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고유정 사건에서 고유정이 피해자에게 사용했는지를 두고 논란을 낳고 있는 마약류이다. 또한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상 불법 마약류 판매광고 단속 결과 GHB(흔히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류, 49%), 필로폰(29%)에 이어 세 번째(29%)로 많은 게시글이 올라온 마약류이기도 하다. 졸피뎀 다음으로는 디아제팜(약 5771개), 옥시코돈(약 4516개), 펜디메트라진(약 3732개), 에티졸람(약 3157개)의 순으로 도난·분실량이 많았다



인재근 의원은 "연일 터지는 마약 이슈에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이라는 말은 어느덧 옛말이 되었다"며 "해외에서 불법적으로 수입되는 마약류와 더불어 국내에서 도난·분실되어 유통되는 마약류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졸피뎀은 사람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뇌 신경물질의 분비를 조절해 불안이나 불면 완화, 충동 억제, 항경련 등의 효과를 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해 의존 위험이 있어 일정 기간, 일정량 이상 복용하면 안 된다. 약을 장기간 과다복용하면 뇌 신경에 이상이 생겨 불안, 초조, 환각, 어지럼증, 기억상실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악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관리하고 있어 의사나 환자가 오남용하면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불면증 등의 치료에 쓰이는 이유는 급성으로 나타난 불안·경련 등 증상을 빠르게 안정시켜서, 환자가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의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단, 불면증을 개선을 목적으로 졸피뎀을 복용하더라도 부작용 위험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약물의 빠른 효과를 원하거나 약이 주는 심리적 쾌락을 얻기 위해 원래 처방된 양의 5~6배에 달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면제를 복용한 후 인지장애나 자다가 일어나 돌아다니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면 즉시 복용을 중단한다. 전문가들은 졸피뎀을 비롯한 향정신성의약품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보조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불면증 환자의 경우 수면제로 불면 증상을 완화시킨 상태에서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수면무호흡증·스트레스·우울증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100401958


보아 케이스는 졸피뎀 말고도 다른 약물(다 목도 포함인데 아직 구체적인건 안밝혀짐)이 더 있지만

졸피뎀만 봐도 문제인게
한국에서 치료용도로 처방받을수 있는 약물인데 정량보다 추가로 더 필요해서 해외에서 반입했다는거면 과복용 우려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