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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5 13:52
'정치개입'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 구속심사 출석…“법정서 설명할 것"
 글쓴이 : 고나예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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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 시절 친박(親박근혜) 정치인들이 국회의원 선거에 유리하도록 정보를 모으는 등 불법 개입한 강신명(55)·이철성(61) 전 경찰청장이 15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상당성을 심리하고 있다.

강 전 청장 시절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낸 박화진 현 경찰청 외사국장(56)과 김상운 당시 경찰청 정보국장(60)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도 함께 이뤄진다. 이들에 대한 구속여부 결정은 이르면 이날 오후에 나온다.

앞서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은 오전 10시23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강 전 청장은 자신에 심경에 대해 “법정에서 경찰과 제 입장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진이 이어 ‘불법 선거 개입 혐의 인정하나’, ‘청와대 지시 받았나’, ‘직접 정보경찰에 사찰 지시했나’ 등을 물었지만 묵묵부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김 국장과 박 전 국장은 오전 10시27분께 도착해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이들은 2016년 제20대 총선 앞두고 친박 후보들을 위해 비박(非박근혜) 후보들을 중심으로 다른 후보들의 신상정보 등 맞춤형 선거 정보 수집·선거 대책 수립을 수립하고, 이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경찰청 정보국은 작성한 보고서에는 친박 후보들의 유리한 지역구, 각 지역구별 현안, 후보의 친분 관계, 후보의 골프 상대, 지역 내 지탄 사유를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 전 청장·이 전 청장, 김 전 국장은 또 2012년~ 2016년 각각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진보 교육감 등 대통령이나 여당에 반대 입장을 보이는 세력을 ‘좌파’로 규정하고 사찰하면서 견제 방안 마련을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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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조정 마감일 14일, 회의 지속 위해 17일로 연장
연장일에 관계없이 이날 회의 지속해 결론 내릴 듯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서울시버스사업조합과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2차 노동쟁의조정 회의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피정권(왼쪽)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서정수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있다. 2019.05.14.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 버스 노사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노동쟁의조정 회의 마감기한이 당초 14일에서 17일로 연장됐다.

버스노사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해 약 9시간 동안 마라톤 회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는 "법적으로 쟁의조정 기한이 이날 자정까지인데 논의가 오가고 있어서 종결할 수 없기 때문에 기한을 연장했다"며 "기한을 연장하더라도 오늘 회의는 계속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버스노조는 지난달 29일 노동쟁의조정 신청을 했으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에 따라 공익사업인 버스사업은 15일간 조정기한을 거친다. 이에 따라 조정기한 마감일은 14일까지였으나 노사 합의에 의해 기한이 연장된 것이다.

다만 이 관계자는 "논의를 17일까지 미루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간에 회의를 끝낼 수 없어서 기한을 연장한 것이지 오늘 논의를 다 끝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측도 "합의가 안 되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최종 조정안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버스노조와 사용자인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서울시는 ▲임금인상 ▲정년연장 ▲교육 시 수당지급 등을 놓고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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