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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2 16:44
전남농아노인복지센터 목포에 이어서 순천에 들어선다
 글쓴이 : 고나예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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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청각·언어장애 노인을 위한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를 순천에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청각·언어장애인은 2만673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지만 마땅한 복지시설이 없어 도에서는 그동안 서부권(목포시)에 농아노인복지센터를 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에 위탁해 시범 운영해왔다.

위탁 시범운영 결과 관련 장애인과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서부권에 이어 동부권에도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순천에 설치되는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순천지부에 위탁해 교육실, 상담실, 식당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농아노인복지센터는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 정보 격차 해소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 재활 교육을 비롯해 농아 어르신들의 쉼터 기능도 하게 된다.

손선미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 설치를 통해 농아인들의 자립 및 사회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부권, 북부권 등으로도 확대 설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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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제작의 본고장 영국에서 한국 다큐 투자설명회 개최[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과 프랑스가 국내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에 협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국내 다큐멘터리의 해외진출 및 제작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영국 셰필드다큐멘터리축제와 연계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셰필드다큐멘터리축제는 영국 셰필드에서 매년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로 투자설명회, 투자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운영하며, 매년 약 50여개국에서 3천500여명이 참여한다.

[사진=과기정통부]

지난 9일에는 한국 제작사의 다큐멘터리 기획안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유럽 등 해외 방송사, 투자사, 배급사에 기획안을 소개하는 '한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는 우수한 기획력과 제작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 기회가 부족한 국내 중소 제작사와 1인 창작자에게 해외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고 제작을 위한 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올해가 4번째다.

올해에는 기획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8개 작품과 빛마루 영상캠프 수상 2개 작품 등 총 10개 작품이 참여했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역량강화 그룹 워크숍'에서는 국내 참가사업자가 해외전문가로부터 현지 방송사·제작사·배급사 관계자와의 협상방법 및 투자설명방식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유럽·북미지역 투자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및 투자상담회, 한-영 국제공동제작 라운드테이블, 국내 참가사업자 대상 간담회 등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10개 참여제작사는 총 75건 48만 유로 규모의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마로스튜디오(학교 가는 길), 제이제이프로덕션(마이에그), 모모 루덴스(린제이의 서울)는 해외 방송사 등의 의사결정권자로부터 공동제작 및 배급 관련 제의를 받기도 하였다.

행사 기간 중 한국과 프랑스의 방송사‧제작사간 2건의 국제공동제작 투자계약이 체결되어 약 4억5천만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한국의 홈초이스와 문화유산채널은 프랑스 제데옹 미디어 그룹과 '직지, 세상에 나오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1억4천만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 및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하였고, 아이엠티브이는 프랑스 갤럭시 프레세와 함께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고양이 사전' 프로그램의 공동제작 및 3억1천만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다큐멘터리 국제공동제작은 해외 투자유치 효과뿐만 아니라 콘텐츠 품질 제고와 완성작의 해외 판로 확보 등의 효과가 커 한국 다큐멘터리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해외 투자설명회는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이며, 국제적 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국제공동제작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획안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투자설명회 참가 지원을 지속 확대할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콘텐츠의 장르와 지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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