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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3 00:38
현대重 노조 또 `폭력 난동`…문 부수고 소화기 터뜨려
 글쓴이 : 고나예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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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연루자 징계위 열리던 날
교육장 침입해 직원들 내쫓고
쇠파이프 휘두르며 집기 부숴

노조 20일새 폭력행사 다섯번


12일 현대중공업 노조원들이 해양공장의 한 컨테이너 휴게실에 들어가 직원들을 쫓아낸 뒤 의자와 테이블 등 각종 집기를 파손하고, 해양기술관 안전교육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출입문과 유리창 등을 부수는 등 폭력 사태가 이어졌다. [사진 제공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노조가 12일 또 폭력을 휘두르면서 회사가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현대중공업 노조원들이 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경찰 10여 명을 폭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간 노조의 폭력행사는 벌써 다섯 번째다. 나흘에 한 번꼴로 사업장이 폭력사태로 얼룩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날은 앞서 발생했던 노조원들의 폭행 사건에 대해 인사위원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인사위 도중에 노조 측은 또다시 사측 관계자들과 충돌하고 회사 집기를 파손하는 등 폭력 사태를 벌였다. 현대중공업 노조조차 일부 노조원들의 잇단 일탈 행위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는 사내 폭행사건에 대한 인사위원회가 열리고 있었다. 앞서 지난 3일 파업 노조원들이 사측 관리자를 공장 바닥에 넘어뜨려 골절상을 입히고, 노조원 간에도 폭행사건이 발생했던 것과 관련해 인사 조치를 논의하던 참이었다.

하지만 이날 노조는 해양플랜트 노조원을 대상으로 오후 4시간 부분파업을 하고 해양공장 본관 앞에 오후 1시 30분께 집결하기 시작했다. 직원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던 교육장에 모인 파업 노조원들은 교육장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사측과 폭력사태를 빚었다. 사측 관리자들이 건물 문을 잠그자 노조원들이 벽돌과 쇠파이프, 각목을 휘둘러 강화유리창을 부수고, 노조원 40여 명이 교육장 안으로 진입했다는 게 사측 주장이다.

사측 관계자는 "교육장에 진입한 노조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직원들에게 욕설과 협박을 하고 교육장 집기를 파손했다"며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촬영과 교육장 진입을 막는 관리자들과 충돌이 있었고, 일부 관리자들은 찰과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50분께 또 다른 노조원들은 해양공장 컨테이너 휴게실 진입을 시도했다. 휴게실 안에서 문을 잠그자 노조원들은 문을 따고 들어가 직원들을 쫓아낸 뒤 의자, 테이블, 냉장고, 정수기 등 각종 집기를 부수고 소화기를 터뜨렸다.

현대중공업 노조의 폭력 행위는 지난달 말 사측이 물적분할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하면서부터 시작돼 산발적이긴 하지만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폭력사태가 잦자 노조 내에서조차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조 홈페이지에는 지나친 폭력 행위의 자제를 요구하는 글도 올라왔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 집행부는 지난 주총장 점거 때부터 폭력은 절대 안 된다는 방침을 정하고 조합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주지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파업에 참여한 일부 조합원들이 사측과 실랑이를 벌이다 격앙돼 우발적으로 벌인 행위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 현대중공업 현장실사단은 이날도 현장실사가 무산됐다.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를 방문한 실사단은 노조의 정문 봉쇄로 2차 현장실사도 하지 못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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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설계로 중형급 공간감

다양한 휴게·커뮤니티시설 갖춰

쇼핑·의료·교육·교통여건 우수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
서리풀터널 개통 등 대형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동작구 노른자에 건립되는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 조감도.
지난달 1일에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4.02% 상승했다. 이는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5.24%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당초 공시가격 예상 인상률인 14.17%보다는 약간 낮아졌지만 2007년(28.4%) 이후 1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용산구와 동작구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용산구는 용산개발 마스터플랜, 용산공원 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값이 급등했고 동작구는 서리풀터널 개통, 노량진 뉴타운사업과 종합행정타운 개발 등의 영향으로 집값이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동작구의 경우 강남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등 많은 강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저평가됐던 집값이 이번 공시가격을 통해 재조명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동작구는 강남권인 서초구와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데다, 반포·방배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곳이다. 여기에다 향후 대대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용산·여의도와도 인접해 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은 현저히 낮아 부동산시장이 저평가됐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아파트값 21.8% 오른 동작구
하지만 최근엔 사정이 달라졌다.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줄을 이으면서 동작구의 부동산 가치가 제자리를 찾아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동작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1월 3.3㎡당 587만원에서 12월 3.3㎡당 715만원으로 21.8%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18.1%를 기록한 송파구와 강동(18.0%)·서초(17.6%)·강남(16.2%)의 상승률을 뛰어넘는 수치다.

동작구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서리풀 터널이 개통된 데다, 노량진 뉴타운사업과 종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순항 중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현재 논의 중인 경전철 서부선 연장안도 동작구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경전철 서부선 연장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강북권 이동이 빨라지고 신설 역세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불러온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시장에서 대형 개발호재는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개발호재과 주변 부동산 가격은 ‘계단식 비례’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 소요되는 대형 개발사업은 계획 발표, 착공, 완공 과정을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주변 부동산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동작구에 쏠리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배경에서다.

서울 상도동 D공인 관계자는 “동작구의 미래가치는 최근 집값 흐름에서 충분히 증명됐다고 본다”며 “앞으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동작구의 부동산 가치는 더 뛸 것”이라고 말했다.

실수요자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 반영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 선스퀘어 이미지
이런 가운데 동작구 중심에 새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동작구 상도동 336-12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전체 지하 2층~지상 28층, 442가구(예정) 규모다. 이중 210가구(예정)가 이번에 1차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59㎡A 142가구(예정), 49㎡A 42가구(예정), 49㎡B 26가구(예정)다.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의 평면은 크기 자체는 소형이지만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 활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때문에 실제 공간감은 중형급으로 느껴진다. 이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신 주거 트렌드로, 불필요한 공간의 낭비는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환금성은 높여 수요자들의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전략이다.

뛰어난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는 우선 단지 안에 입주민들을 위한 쉼터인 쌈지공원과 수변경관을 갖춘 중앙광장 선스퀘어 등의 휴게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헬스장·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레저시설을 비롯해 어린이집·키즈카페·공동세탁실, 학생·일반인을 위한 도서관 등 지원시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주변 쇼핑·행정·의료·교육·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노량진수산시장·동작구청·중앙대부속병원 등이 포진해 있다. 여기에 상도초·장승중·영등포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데다, 초·중·고교와 명문대학·동작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7호선 장승배기역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서울 각 지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 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99 대성빌딩 1층에 있다. 문의 1522-404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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