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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8 18:23
화웨이, 5G SoC 기린990 공개...이달 출시 ‘메이트30’에 탑재
 글쓴이 : 교재호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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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 프로·이어폰 프리버드 3도 공개

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CEO가 IFA 2019에서 기린 990 칩셋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화웨이 제공 화웨이가 기린 990(Kirin 990)과 5G 기린 990으로 구성된 플래그십 칩셋 기린 990 시리즈를 공개했다. 화웨이는 새로운 기린 990 시리즈 칩이 탑재된 5G 지원용 화웨이 메이트 시리즈(메이트30)를 9월에 곧 출시할 예정이다.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CEO는 지난 6일 IFA 2019에서 '진화의 재고'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5G 생태계 계획을 발표했다.

화웨이 5G 기린 990은 세계 최초의 5G SoC(System on a chip, 시스템온칩)이다. 5G 기린 990은 최첨단 7나노 EUV(극자외선) 제조 공정으로 제작 및 5G 모뎀과 통합돼 더 작은 크기로 낮은 전력 소비를 달성했다. 또한 5G 기린 990은 NSA(LTE·5G 병용) 및 SA(5G 단독) 를 지원함은 물론 TDD(주파수분할)·FDD(시분할)전체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다양한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모드의 하드웨어 요구 사항에 두루 적용 가능하다. 5G 기린 990은 발롱 5000( 자체 5G 칩셋)의 5G 연결성을 기반으로 최고 2.3Gbit/s 다운링크 속도와 최고 1.25Gbit/s의 업링크 속도를 제공한다.

5G 기린 990은 대형 NPU 코어와 소형 NPU 코어로 구성된 다빈치 아키텍처 기반의 듀얼 코어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했다. 대형 코어는 복잡한 컴퓨팅 시나리오에서 고성능 및 전력 효율을 담당하며, 소형 코어는 업계 최초로 초 저전력 소비 애플리케이션에 전력을 공급해 NPU 아키텍처가 지원하는 지능형 컴퓨팅 성능을 전달한다. 5G 기린 990은 업그레이드된 기린 게이밍+ 2.0 지원으로 하드웨어 인프라와 솔루션의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해, 업계를 선도하는 부드럽고 빠른 게임 경험도 제공한다.

기린 990은 3단계로 구성된 전원 효율 구조 특성으로 2개의 초대형 코어와 2개의 대형 코어 및 4개의 소형 코어로 구성됐다. 또 기린 990은 16 코어 Mali-G76 GPU(Graphics Processing Unit)와 새로운 시스템 레벨의 스마트 캐시를 활용해 대역폭을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인텔리전트 유량 분배를 지원한다.

화웨이는 이날 기린 990 칩셋과 더불어 플래그십 전략 스마트폰 화웨이 P30 프로의 새 디자인도 공개했다. 화웨이 P30 프로는 화웨이 P 시리즈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이미징 기술을 계속 유지하며 무광택 표면 샌딩 공정으로 생성된 두 가지 디자인과 색상으로 선보인다. 화웨이 P30 프로는 바다가 투영된 하늘을 연상시키는 미스틱 블루와 석양 아래의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미스티 라벤더로 구성됐다. 아울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사진과 비디오 편집 기능으로 시각 예술 전반에 걸친 기능을 제공하고,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반 자체 운영체제 EMUI 10은 사용자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부드럽고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화웨이는 설명했다.

이날 화웨이는 올해 새로운 플래그십 무선 이어폰 화웨이 프리버드 3도 공개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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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임명 대비 대대적 대여투쟁 예고…'청와대 앞 시위' 검토

오늘 긴급 최고위서 대응방안 모색…'맹탕청문회' 지적에 '초강경 투쟁' 가능성

최고-중진 연석회의 참석하는 황교안-나경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나경원 원내대표. 2019.9.4
kjhpress@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친 자유한국당이 '포스트 청문회' 전략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경우 대대적인 대여 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 청문회가 열린 지난 6일 "조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다면 민란이 일어날 것이며, 그 민란에 한국당은 동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한국당은 추석 연휴 때까지 조 후보자 문제를 계속 쟁점화하는 여론전에 나설 방침이다. 추석 밥상에 조 후보자 문제를 올려 문재인 정부의 지지기반 흔들기에 나선다는 것이다.

조 후보자 임명 전까지는 낙마 공세에, 임명 후에는 '범죄 혐의자 장관' 공세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는 만큼 여론전 동력 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민란', '결사항전', '중대 결심' 등의 표현으로 조 후보자 임명을 저지해온 한국당이 내놓을 메시지도 주목된다.

이와 관련, 황교안 대표는 8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황 대표가 문 대통령을 향해 '최후통첩'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 후보자 부인의 기소라는 중대 상황까지 발생한 만큼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는 마지막 경고 메시지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굳은 표정의 조국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19.9.6
kjhpress@yna.co.kr
(끝)


'조국 반대' 여론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장외집회도 계획 중이다.

당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경우 지도부를 비롯한 전 의원이 청와대 앞에서 규탄 시위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일 예정됐다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미룬 대규모 장외집회를 서울 등에서 재개하는 방안이 당내에서 거론된다.

한국당은 정기국회의 막이 오른 만큼 해임건의안 제출,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 등 원내 투쟁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수사와 국회의 국정조사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다른 관계자는 "조 후보자 임명 시 내년 총선 전까지의 공세 소재를 확보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다만 해임건의안 의결, 국정조사, 특검 등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므로 현재 110석의 한국당은 바른미래당과의 공조를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변수는 지난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맹탕 청문회'에 그쳤다는 비판론과 맞물려 조 후보자 임명이 강행될 경우 당 지도부를 겨냥한 책임론이 대두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로 하여금 더욱 강경한 대여투쟁에 나서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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